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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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바의 나무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케이스를 개발하지 않았던 이유는 단지 포장으로 박스를 사용할 경우 박스를 잘만들고 싶은 욕심과 가격의 상승은 비례했고, 곧 버려지는 박스의 문제에 대해 결론을 얻지 못햇고, 휴대용 케이스도 기타바가 또하나의 짐이되기 보다는 기존 구매자의 넉넉한 가방에 꼽아 넣어 언제든지 노출되어 있어 연습을 하라는 의도 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생각과는 달리 사용자분들이 케이스에 대해서 무척 아쉬워 하셨습니다.
그런점을 시작부터 숙지하지 못한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가지를 진행했습니다.

잘버려지지 않고 재생할수있는 나무케이스가 첫번째이고, 기존 여러분 가방에 넣고 다닐수있는 파우치개념의 소프트케이스가 둘째,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나무케이스는 집에서 보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소품 수납용으로 재활용 가치가 높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습기에 강한 오동나무로 제작되었습니다.

나무케이스는  기본 포장으로 될것이고, 이미 구매하신 분들에겐 저희 삼성동 스튜디오나 5월 중순에 오픈할 선릉 전시장에 오시면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소프트케이스는 6월정도 유료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기타바에 관심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